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하면서 심심해서 롤을 시작했는데 한국 들어오고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한국서버에서 롤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한국 서버는 너무 별로인게 트롤들도 많고, 욕도 하고, 남탓에, 진짜 이상한 사람들만 모인 곳 같아 매우 짜증났다
유럽으로 넘어가서 더 이상 한국서버를 안해도 된다는 점은 진짜 너무 좋다 ㅋㅋㅋ
최종적으로 브론즈 II로 끝났는데 솔직히 난 내가 실버라고 생각한다
아님 컴퓨터도 꾸진데 와이파이도 느리니까 일단 10판 중 2-3판은 로딩 안되어서 몰수패 당하거나 렉 때문에 져서 그냥 꾸준히 점수를 깎이다보니 브론즈를 탈출할수가 없음...... 정상적인 컴퓨터였더라면 분명 실버 올라갔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뭐 여튼 기록을 보면
여러 라인 했지만 난 역시 서폿이 제일 재밌는 것 같다. CS 안 먹어도 된다는 점이 너무 편하고, 그냥 기회 봐서 지원해주고, 캐리 안해도 된다는 부담감도 적고.... 뭐 여러모로 제일 재밌음
최근 정글로 전향하려고 일부러 정글 많이 하고 그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서폿이다
제일 많이 한 캐릭으로는 브랜드. 딜포터가 제일 재밌다
52승 44패 (54%)로 나쁘지 않다
그 다음은 럭스와 룰루. 룰루는 32승 18패로 승률 64%를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룰루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알리스타, 소라카, 타릭 등도 재밌고....
정글에서는 유일하게 쉬바나가 13승 16패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정글은 쉬바나로 연습하려고 했는데 프리시즌 들어와서 AP 정글러가 떡락하면서 못하겠다. 해서 요즘은 올라프 하는 중
유미, 소나, 나미, 질리언, 베이가 등 솔직히 서폿 캐릭은 거의 다 하는듯
끝까지 안 나온 레오나랑 노블레스 빼고는 주요 서폿 캐릭은 다 10판씩은 해본 것 같다
정글도 신짜오, 마이, 워윅 등으로 열심히 돌고
이 밑부터는 그냥 아무 캐릭 이것저것 막 한 것
세주아니가 재밌는데 승률은 별로 안 좋다. 세나도 마찬가지
프리시즌에는 세라핀을 많이 했다. 궁이 너무 좋아서 계속 하게 되는데 승률은 별로 좋지 않다.... 또 일하면서 롤 한판씩 하다보니 집중 안해도 되는 유미 많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이사간 집이 와이파이가 내 방이랑 너무 멀어서 롤이 너무 안되어 유미 많이 하고 많이 졌다
그게 내 변명
최근 샤코 재밌게 많이 했는데 유럽섭에서 많이 해야지
유럽섭에서는 진짜 무조건 골드 찍는다.
와이파이랑 컴퓨터 사양만 좋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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