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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게이머/풋볼매니저 (EPL로 가는 여정)24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22 (잉글랜드 최초의 쿼드러플) 드디어 이뤄냈다. 잉글랜드 클럽 최초의 쿼드러플. 팀은 작년이랑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단지 유벤투스에서 Bocao를 1,110억 주고 사고 왔을뿐. Arends, Tran 등 어린 선수들이 더 성장하고, Dzaja, Massa 같은 유망주도 1군에 합류했다 캐피탈원컵 결승에서 웨스트햄을 5-4로 이기고, 리그는 88점으로 1등을 확보했다. 맨유는 만년 2위 ㅎㅎ FA컵 결승에서 동화 같은 스토리로 올라온 2부 리그 Brentford를 3-1로 격파 최근 맨날 스페인팀에게 챔스를 탈락해서 스페인 징크스가 있었는데 16강부터 아틀레티코를 만났다. 원정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져서 이렇게 또 16강 탈락하나 했는데 홈에서 4-0으로 부수면서 8강 진출. 8강은 Olympique Lyonnais를 가뿐히 제압... 2021. 9. 16.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21 (도메스틱 트레블) 아쉽게도 챔피언스 리그는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완패하며 탈락했지만 국내 Capital One Cup, English Premier League, FA Cup을 석권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Abdellatif Tran이 날아다녔고 신인인 Sebastiaan Arends 역시 왼쪽 윙에서 매우 잘해줬다 또한 Heywood, Massa 등 세대교체 역시 일어나고 있다 2021. 7. 21.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20 (꿩 대신 닭, 챔스 대신 유로파우승) 성공적이면서도 아쉬운 시즌이었다. 리그는 다시 우승했고, 이로서 3연패를 하면서 명실상부 잉글랜드 최강팀이 되었다 Capital One Cup도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하였고, FA컵에서는 아쉽게 토트넘한테 8강에서 발목 잡혔다 아니 왜 자꾸 토트넘한테 지지.... 한편 챔스에서는 충격의 조별리그 탈락... ㅋㅋㅋㅋㅋ Schalke랑 Lyon한테 밀려서..... 진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그래도 유로파 내려가서 결국 다 바르고 우승했다 특히 4강에서 맨유를 5-0으로 제압 ㅋㅋㅋ 진짜 우리가 맨유 담당일진이다 Tran이 모든 대회 36골 기록하면서 씹어먹고 비싸게 영입해온 Scholz 역시 밥값했다 2021. 5. 13.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9 (빅클럽이 되는 길) 지난 시즌의 대성공을 바탕으로 좋은 선수들을 데려왔고 EPL 타이틀을 지킬 수 있었다. 이렇게 EPL 2연패! 챔스는 아쉽게도 바르셀로나에게 4강에서 0-3, 0-1로 총합 4-0으로 완패했다 FA컵은 8강에서 QPR에게 탈락, 리그컵 역시 8강에서 스토크 시티에게 탈락 다음 시즌은 돈 좀 써서 제대로 더블스쿼드 만들고 유망주도 많이 데려와야겠다 아 이번 시즌 EPL득점왕은 우리팀 Rodrigues가 먹었다 2021. 4. 9.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8 (기적은 이루어진다) 정말 기적같은 시즌이었다 Islam Abakarov, Mario Andrew Caruso, Rodrigues, Angel Alonso 등을 영입하며 이적시장에서 돈을 상당히 많이 썼고 꽤나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했지만 그래도 아직 우승권은 아니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시즌 시작도 그리 좋지는 않았고 하지만 5라운드정도부터 승을 차곡차곡 쌓기 시작하더니 중반쯤에 쭉 연승을 달렸다 챔스 조별리그도 골득실로 겨우 올라갔다 16강에서 Basel을 가볍게 완파한 후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1차전에서 3-1로 졌다. 그래도 우리 Oxford City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하다니 ㅋㅋㅋㅋㅋㅋ 근데 2차전 홈에서 4: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안착 4강에서 만난 바르샤 역시 홈 2차전에서 완파하고......... 2021. 2. 16.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7 (또 한번의 유로파 준우승) 꽤 실력 있는 선수들 두세명을 더 영입해서 다시 시즌을 맞았다 결과는 22승 6무 10패, 승점 72점으로 4위. 초반에 중위권에서 놀다가 쭉 치고 올라가 3위 유지하다가 막판에 미끄러져서 4위 찍었다 또 챔스 탈락하는거 아닌가 이러다가.... 새로 영입한 양 날개 Mario Andrew Caruso와 Noberto Pepe가 리그에서만 각각 10골 20어시, 10골 10어시로 휩쓸었다. 게다가 Francisco Perez에 Gerard Pedraza 역시 잘해주고 전반적으로 꽤 잘한 시즌이었다 칼링컵과 FA컵은 탈락하였으나 유로파에서는 기적같은 승리를 계속 써내려가고.... 특히 8강에서는 왓포드에게 홈에서 3:0으로 지고 있는 것을 3:3으로 따라잡고 2차전에서 다시 3:3으로 비겨 연장으로 끌고 간.. 2021. 1. 8.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6 (지옥에서 천국으로) 일단 시작부터 그지같았다 지난 시즌 4위로 끝내서 챔스 가는줄 알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서 레버쿠젠한테 져서 다시 유로파행..... 우리는 그냥 유로파가 운명인가보다 시즌 초반에 거의 강등권까지 갔다가 중간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12위로 끝냈다 지난 시즌 4위 했는데 이게 뭔 추락.... 리그는 전반적으로 죽 쒔기 때문에 10골 넘는 선수가 Musick밖에 없다 그냥 망한 시즌이라고 생각했으나.... 유로파 못 간다고 생각했으나..... 유로파리그도 4강에서 떨어져서 망했구나 싶었으나..... 결승에서 맨시티를 페널티킥까지 가는 난전 후 승리해 FA컵 우승했다!! 이렇게 내년 다시 유로파로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또한 Oxford City의 첫 메이저 프로피......... 하 6부리그에서 시작해 얼마나.. 2020. 12. 10.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5 (빅클럽으로 가는 길) 이번 시즌 역시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단 한번도 순위를 상승시키지 못한적이 없는 우리의 긍정 징크스로 인한 것인지 마지막 경기에 Manchester City를 극적으로 3-2로 역전승 거두며 4위에 안착했다. 내년에 챔스 나가자!!! 이번 시즌이 고무적인 것은 한 선수가 캐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잘했다는 것이다. 로테선수들도 잘하고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세비야에게 연장전까지 가서 3:2로 졌다. FA컵에서도 맨시티랑 2년 연속 백투백 결승에서 또 지고..... 메이저대회 우승은 언제 해보지? 그래도 우리도 빅클럽이 되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2020. 11. 7.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4 (끝없는 비상) 챔피언쉽에서 올라왔지만 우리 스쿼드는 이미 하위권 스쿼드가 아니었다. 강팀에서 불만 뜨거나 경쟁에서 밀린 애들을 저렴하게 잘 데려왔고 나름 완성된 스쿼드를 갖추고 다시 EPL에 도전했다 결과는 19승 8무 11패, 70득점 62실점, 승점 65점으로 리그 5위 처음에는 중하위권에서 시작했으나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려 결국 5위로 마무리지었다 우리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Domingo Medina가 리그 득점왕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박 메디나가 27골로 캐리했고 Xavier Maso, Nikos Georgiou 등도 10골씩은 넣어줬다 Carlos Munoz와 Ricardo Nino 조합도 중원에서 잘해줬고 FA컵 역시 기적적으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배 이제 챔스를 노려봐도 되겠다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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