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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게이머/풋볼매니저 (EPL로 가는 여정)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7 (또 한번의 유로파 준우승)

by 아부다비 독서가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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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실력 있는 선수들 두세명을 더 영입해서 다시 시즌을 맞았다

결과는 22승 6무 10패, 승점 72점으로 4위. 

초반에 중위권에서 놀다가 쭉 치고 올라가 3위 유지하다가 막판에 미끄러져서 4위 찍었다

또 챔스 탈락하는거 아닌가 이러다가....

새로 영입한 양 날개 Mario Andrew Caruso와 Noberto Pepe가 리그에서만 각각 10골 20어시, 10골 10어시로 휩쓸었다. 게다가 Francisco Perez에 Gerard Pedraza 역시 잘해주고

전반적으로 꽤 잘한 시즌이었다

 

칼링컵과 FA컵은 탈락하였으나 유로파에서는 기적같은 승리를 계속 써내려가고.... 특히 8강에서는 왓포드에게 홈에서 3:0으로 지고 있는 것을 3:3으로 따라잡고 2차전에서 다시 3:3으로 비겨 연장으로 끌고 간 후 거기서도 2:2로 비겨 총 합산 8:8에 원정골 어드밴티지로 올라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2년만에 세비야를 다시 만나 졌다..... 지난번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훨씬 유리한 경기였는데 골을 못 넣고 저쪽은 단 하나의 유효슈팅 (그것도 중거리)가 골로 들어가면서 패배하였다

 

3년간 유로파 준우승, 4강, 준우승 실화인가..... 유로파도 우승해야하는데

 

내년에는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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