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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게이머/풋볼매니저 (영광의 길)

[2014/15 시즌] 여름 이적시장

by 아부다비 독서가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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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 때 여름 인턴쉽을 구하려고 리쿠르팅 하면서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하면 밤에 스스로에게 딱 풋볼매니저 한 판을 허용하기로 했었다. 그 때 매일 한 판 딱 하고 그 기록을 블로그에 쓰는 것이 매우 재밌었는데 리쿠르팅 끝나고 페인같이 게임하면서 하루에 수십판을 돌리니까 그 재미도 사라져버렸다. 이제 그 재미를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한 판만 하며 이 블로그에 내 FM여정을 연재해보려한다.

 

버젼: FM 2015

팀: 리버풀

매니저: 경력/명성 최하로 시작

 

 

 

2014년 리버풀 스쿼드는 모두가 알다시피 상당히 꾸리다. 내가 하는 버젼은 조금 더 업데이트 되어서 아마 2015년이나 2016년 스쿼드가 아닌가 싶은데.... 여튼 보면 추억의 이름이 꽤 있다.

 

벤테케, 콜로투레, 조 알렌, 스크르텔 등등

우리팀 풀 스쿼드. 진짜 쿠티뉴, 사코, 피르미누 빼고 쓸만한 놈이 없다

 

일단 스쿼드가 쓸데없이 B급만 많기 때문에 정리를 좀 하려하는데 다 올해 이적해서 (에디터 때문에) 팔 수도 없다. 아나. 그래도 일단 조 알렌을 토트넘에게 235억에, 콜로투레를 LOSC에게 9억에 팔았다.

콜로투레는 주급보조도 해주면서 내보냈음.... 근데 어짜피 못하고 4옵션이니까 차라리 조 고메즈를 쓰고 말지.

 

자유계약으로 Alex Pozuelo라는 선수가 나왔는데 백업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 영입했다. 나이도 어려서 일단 임대료 받고 임대 보내서 돈 좀 벌고 내년에 팔던가 해야지.

또한 자유계약으로 Sydney Sam을 데려왔다. 옛날에 할 때도 꼭 데려오던 선수. 

 

나머지는 코치진이랑 스카우트진 정리하고 친선게임하면서 보냈다. 내일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본머스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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