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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들을 꼽아보라면 아마
- 드래곤 라자
- 불과 얼음의 노래
- 빨강머리 앤
- 로마인 이야기
이렇게 4개의 시리즈일 것이다. 이 중에서도 드래곤 라자는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고 (특히 중/고등학교 때) 지금까지도 책 문장을 달달 외우는 작품이다.
총 12권이지만 순식간에 읽게 되는 마법 같은 책이다. 처음 읽은지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도 너무 재미있다.
조금 유치하고 닭살 돋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청소년 때는 그 부분들까지 너무 재밌게 읽은듯.
이 작품 때문에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이영도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다 읽었었다.
드래곤 라자를 읽고 나서 나는 판타지를 좋아하나 싶어서 다른 유명한 작품들을 (ie. 룬의 아이들) 많이 읽어보았지만 다 재미없었다. 그만큼 드래곤 라자가 개성있고 매력있는 작품이랄까?
게임으로도 나왔었지만 망해버린게 아쉽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처럼 충분히 책 이외의 다른 컨텐츠를 뽑아낼 수 있는 세계관/설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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