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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서가/만화책

[8점]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 타입문 (2021.01.30)

by 아부다비 독서가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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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걸려 Fate Stay Night의 후속작인 Fate Hollow Ataraxia를 끝냈다

아무래도 메인 스토리보다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주인공들의 일상생활/특별 이벤트 느낌이기 때문에 페이트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중학교때 했으때는 재미없었던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 하나하나 읽으니 꽤 재밌었다

 

한국어 토렌트를 구하지 못해서 어쩌다가 영어 버전으로 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버 축구신

 

사쿠라 빵

세이버 노을

마지막 엔딩에서 무한의 계단을 따라 카렌과 같이 성배로 올라가는 길

 

메인 스토리가 좀 빈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애초에 스토리보다는 일상 위주라.....

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 많지만 일본 애니가 다 그렇다

 

마지막 바제트와 어벤저가 4일의 무한루프를 끝내는 장면

메인 스토리 다 끝내고 일상도 다 읽고 숨은 퀴즈와 특별 이벤트까지 다 끝냈다

 

근데 난 이 게임에서 화투가 제일 재밌는듯 ㅋㅋㅋㅋ

한국 화투라는 규칙이 꽤나 다른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되게 재밌어서 오히려 롤 안하고 화투만 쳤음.....

 

화투도 깨고 이리야성도 깨고 퀴즈랑 일상 다 끝내면 완성도 99.6%가 되는데 그러면 Eclipse에 특별 이벤트가 발생한다

에필로그라고 볼 수 있는 Sequel. 바제트와 카렌이 시로 집에 와서 살게 해달라고 한다

그렇게 100% 끝...........

토오사카 신사에서 구하는 월페이퍼도 다 모았다

이렇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도 끝!!!

이제 페이트 제로만 읽으면 기나긴 페이트 시리즈가 끝난다. 애니로는 이것저것 나온 것 같지만 난 애니는 관심없고 글로 읽는 것이 좋아서

 

점수는 8점. 상당히 재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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