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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서가/고전

[4점] Sense and Sensibility - Jane Austen (2021.05.14)

by 아부다비 독서가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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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적인 일 및 회사일이 많아서 책을 거의 못 읽었다

제인 오스틴 무덤 및 생가 보러 Winchester에 가기 전에 Pride & Prejudice랑 Sense and Sensibility는 꼭 읽고 싶었다

 

그렇게 읽은 Sense and Sensibility (이성과 감성)

 

솔직히 오만과 편견보다는 좀 더 재미없었다. 등장인물도 다 뭔가 나사 빠진 느낌이고..... 아니 왜 Elinor 빼고는 정상인이 없나?

그리고 내내 연애 이야기라 좀 지루했다. 물론 Jane Austen 소설이 다 그렇긴 하지만

 

Jane Austen이 사비로 출판한 첫 작품이라고 한다. 출간되었을때 영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누렸다고

작가 특유의 사실적 묘사와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근데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둘 다 읽으면서 느끼는 것인데 작품 인물들이 진짜 말 하나는 정말 잘함..... 모두 다 언변의 달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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