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나 금방 연승을 타며 플레이오프권으로 올라갔다.
이번 시즌은 돈을 아끼기 위해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 안하고 임대로 데려오는 형식을 택해서 사실 지난 시즌만큼 스쿼드에 자신있지는 않았다.
대표적으로
- Gavin Evans (DR)
- Paul Elliott (DR)
- Robbie Pattern (MC)
- Andy Hall (ST)
등을 데려옴. 볼튼에서 데려오는게 꽤나 짭짤하다.
시즌 중반만해도 1위를 달릴 정도로 잘 나갔었다. 하지만 지난 2시즌과 똑같이 부상악령이 다시 돌아왔다.
오른쪽 윙에서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주던 Lewis Wilson이 하반기에 5개월 부상을 끊었다. 시즌 4개월이나 남은 상태에서.... 이후 수비의 핵심인 Jordan Keane 역시 2-3개월 부상을 찍고. 한 두 달간은 부상자가 7-10씩 되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루려니 어쩔수 없이 유망주들 내보내고... 경기 지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결국 9위까지 내려왔다.
마지막에 페이스를 끌어올려서 마지막 경기를 앞둔 상태에서 5위로 다시 올라갔는데..... 승리를 계속 못 챙기던 Hednesford와 어이없이 2대2로 비기는 바람에.... 6위로 내려갔다 ㅠㅠ
아 진짜 항상 플레이오프를 눈앞에 두고 이렇게 놓치니 너무 짜증난다.
도대체 4부리그로는 언제 올라가는 것일까.........
이번 시즌 성적:
리그 6위: 19승 15무 12패 72점, 76득점 69실점
주요 선수들 스탯
- Lewis Wilson (AMR) - 16골 4어시 4 MOM (리그: 13골 4어시 3 MOM)
- Jamie Farley (ST) - 13골 8어시 4 MOM (리그: 11골 7어시 3 MOM)
- Zac Chilwell (ST) - 9골 3어시 0 MOM (리그: 8골 2어시 0 MOM)
- Javi Rodriguez (AMC) - 7골 12어시 4 MOM (리그: 7골 11어시 4 MOM)
- Josimar Quintero (AMR) - 5골 2어시 0 MOM (리그: 4골 2어시 0 MOM)
'나는 프로게이머 > 풋볼매니저 (EPL로 가는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풋볼매니저 - EPL을 향한 여정] Oxford City - 시즌 7 (드디어 승격) (0) | 2020.04.22 |
---|---|
[풋볼매니저 - EPL을 향한 여정] Oxford City - 시즌 6 (안타까운 플레이오프) (0) | 2020.04.15 |
[풋볼매니저 - EPL을 향한 여정] Oxford City - 시즌 4 (다시 한번 징크스) (0) | 2020.03.28 |
[풋볼매니저 - EPL을 향한 여정] Oxford City - 시즌 3 (안타까운 시즌 마무리) (0) | 2020.03.24 |
[풋볼매니저 - EPL을 향한 여정] Oxford City - 시즌 2 (호락호락하지 않은 5부 리그) (0) | 2020.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