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5 스코틀랜드 숙소 후보 Lochinver https://www.airbnb.co.kr/rooms/31638598?adults=8&check_in=2021-06-12&check_out=2021-06-14&federated_search_id=b44558cc-bf3b-4f0a-9d4b-402b13fa432c&source_impression_id=p3_1622120344_wtmM7XwKZfVEPbXC&guests=1 Isle of Skye https://www.airbnb.co.kr/rooms/24247567?adults=8&check_in=2021-06-14&check_out=2021-06-16&federated_search_id=46075102-09a4-4a2d-9555-aa2d08304a5f&source_impression_id.. 2021. 5. 28. [5점] 1000배 즐거운 여행 세계지도의 비밀 - 롬 인터내셔널 (2021.05.14) 하숙집 도서관에서 찾은 책. 좀 TMI가 많고 유치한 면도 있지만 나 같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역사, 지리,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여행이야기 및 TMI를 풀어주는 책 엄청 재밌는건 아닌데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웠다 2021. 5. 14. [4점] Sense and Sensibility - Jane Austen (2021.05.14) 최근 개인적인 일 및 회사일이 많아서 책을 거의 못 읽었다 제인 오스틴 무덤 및 생가 보러 Winchester에 가기 전에 Pride & Prejudice랑 Sense and Sensibility는 꼭 읽고 싶었다 그렇게 읽은 Sense and Sensibility (이성과 감성) 솔직히 오만과 편견보다는 좀 더 재미없었다. 등장인물도 다 뭔가 나사 빠진 느낌이고..... 아니 왜 Elinor 빼고는 정상인이 없나? 그리고 내내 연애 이야기라 좀 지루했다. 물론 Jane Austen 소설이 다 그렇긴 하지만 Jane Austen이 사비로 출판한 첫 작품이라고 한다. 출간되었을때 영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누렸다고 작가 특유의 사실적 묘사와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근데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둘 다 읽.. 2021. 5. 14.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20 (꿩 대신 닭, 챔스 대신 유로파우승) 성공적이면서도 아쉬운 시즌이었다. 리그는 다시 우승했고, 이로서 3연패를 하면서 명실상부 잉글랜드 최강팀이 되었다 Capital One Cup도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하였고, FA컵에서는 아쉽게 토트넘한테 8강에서 발목 잡혔다 아니 왜 자꾸 토트넘한테 지지.... 한편 챔스에서는 충격의 조별리그 탈락... ㅋㅋㅋㅋㅋ Schalke랑 Lyon한테 밀려서..... 진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그래도 유로파 내려가서 결국 다 바르고 우승했다 특히 4강에서 맨유를 5-0으로 제압 ㅋㅋㅋ 진짜 우리가 맨유 담당일진이다 Tran이 모든 대회 36골 기록하면서 씹어먹고 비싸게 영입해온 Scholz 역시 밥값했다 2021. 5. 13. [풋볼매니저] Oxford City - 시즌 19 (빅클럽이 되는 길) 지난 시즌의 대성공을 바탕으로 좋은 선수들을 데려왔고 EPL 타이틀을 지킬 수 있었다. 이렇게 EPL 2연패! 챔스는 아쉽게도 바르셀로나에게 4강에서 0-3, 0-1로 총합 4-0으로 완패했다 FA컵은 8강에서 QPR에게 탈락, 리그컵 역시 8강에서 스토크 시티에게 탈락 다음 시즌은 돈 좀 써서 제대로 더블스쿼드 만들고 유망주도 많이 데려와야겠다 아 이번 시즌 EPL득점왕은 우리팀 Rodrigues가 먹었다 2021. 4. 9. [4점] The Once and Future King - T. H. White (2021.04.01) 영국에서 아서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을 가기 전 아서왕 관련 책을 제대로 읽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The Once and Future King이라는 책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Le Morte de Arthur (아서의 죽음)이라는 Malory의 책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 책은 너무 오래 되었고 중세영어로 쓴 서사시 쓴 느낌이 강해서.... 비교적 현대 작품인 The Once and Future King을 선택. 한국어로는 '과거와 미래의 왕'이라는 책으로 알려져있다. 작가는 T.H. 화이트. 1958년에 출간되었다. 네이버 설명을 보자면 『아더 왕의 전설』을 난해하면서도 재기 넘치게 재구성한 『과거와 미래의 왕』은 장장 21년에 걸쳐 4권으로 쓰여졌으며, 완전판은 1.. 2021. 4. 2. [3점] 풀메탈패닉! 어나더 - 오오쿠로 나오토 (2021.03.30) 풀메탈패닉 시리즈를 재밌게 봐서 후속작인 풀메탈패닉 어나더까지 봤다. 세계관이 이어지는 것은 많은데 등장인물 및 스토리가 완전 다르다. 기존 캐릭터들도 멜리사 마오랑 쿠르즈 웨버를 제외하고는 안 나오고......... 게다가 훨씬 더 일본스럽고 저질스럽게 변해버려서 조금 눈이 찌푸려지는 요소가 많다 게다가 주인공인 타츠야 & 아델리나 조합이 소스케 & 치도리 조합보다 훨씬 매력 없는듯...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느낌. 참고로 기존의 작가가 아니라 무슨 신인 작가가 세계관을 이어받아 썼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냥 재미없다 솔직히 시간 버린 느낌. 일본에서는 12권으로 완결 났다는데 한국에서는 10권 이후 번역본도 안 나오는 듯..... 2021. 3. 31. [8점] Pride and Prejudice - Jane Austen (2021.03.16) 이제 본격적으로 영국 여행을 다니면서 영문학에 빠져보기로 했다. 브론테 자매, 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등 여러 영국 문학 작품들을 읽고 이 대작가들의 생가, 무덤 및 발자취를 따라다녀볼까 한다 해서 첫 작품으로 고른 것은 고등학교때 읽었던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다 당시에는 재미없게 읽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생각보다 매우 재밌는데? 오만과 편견은 여주인공인 Elizabeth Bennet과 남자주인공인 Mr. Darcy의 사랑이야기다. 하지만 더 깊게 들어가면 사람들이 신분 등으로 인한 첫인상에 얼마나 영향을 받고 그로 인한 '편견'과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오만'으로 인해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실제로 출판하기 전에 이 작품의 제목은 '첫인상 (First Imp.. 2021. 3. 17. 진달래 꽃 (김소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시 중 하나인 천재시인 김소월의 진달래 꽃. 몇몇 구절은 우리나라 국민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이 시는 1922년에 발표되었으며 이후 김소월 시인은 같은 이름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여성적인 목소리로 이별을 받아드리면서도 원망하는 목소리가 담겨있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는 아마 우리나라 시 구절 중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반어법으로 교과서에 맨날 나오는 작품 시의 화자는 현재 님과 이별한 상태가 아니지만, 미래에 이별할.. 2021. 3. 10.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 반응형